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 현금배당 결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4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320,797백만원, 영업이익 97,793백만원, 당기순이익 161,248백만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 받았다. 또한 3명의 사외이사(재선임 2명, 신임 1명) 선임건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상 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한의 전 임직원이 합심노력한 결과, 회사는 17% 성장한 1조 3,20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약업게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도전, 새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을 수립
보통주 100원, 우선주 150원 현금배당 결의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4일 오전 9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00원, 우선주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6기 회계연도는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 속에도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는 회기였으며,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616 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231 억원, 당기순익 119 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47기는 “두 개의 완제신약과 백신산업 등 확실한 성장동력과 정도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제약산업이 완제 신약을 갖춘 기업에 좋은 환경이 되고 있으며, 올 해부터 “놀텍”과 “슈펙트”의 해외매출도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양약품의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사 재선임 건으로 재경/해외사업/마케팅본부장 정유석 전무가 등기이사로 재선임되었으